✅ 목표 (Goal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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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몇 안되는 메이저급 인지도의 펑크밴드 중 하나. 델리스파이스, 언니네이발관, 자우림 등과 함께 한국 인디 밴드 1세대의 대표주자이다. 한국 인디 음악의 차세대 대표주자가 국카스텐, 장기하와 얼굴들이라 한다면 크라잉 넛은 1세대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다.

1993년, 동네(서울 동부이촌동) 친구들 7명이서 "크라잉 넛" 을 결성한다[1]. 이전부터 벼멸구, 스판텍스[2], 서브웨이 스파이더스 등 다양한 이름을 거쳐 최종 결정된 밴드명인데 어느 날 오디션 떨어지고 버스비까지 털어 호두과자로 끼니를 때우며 울면서 터덜터덜 집에 걸어가다가 떠올린 것, 불○, 그래서 우는 ○알이라는 설도 있으며, 입대 전 출판된 크라잉 넛 서적에는 서로 의견이 엇갈리고 다들 말하는 게 달랐다.

쿵짝쿵짝 친근한 비트와 노래를 잘 불러도, 못 불러도 부를 수 있는 멜로디, 틀을 깨는 가사 등이 특징이다. 사회비판에서 밴드소개(?), 술 마시자, 가사가 안드로메다 가는 노래 등...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폴카 리듬과 아코디언 등을 사용하는 등 여러모로 "펑크밴드"라 칭할 만 하다.